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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자와 함께하는 열린대화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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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-12-11 12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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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 대화는 제가 두드림에서 가장 좋아하는 행사입니다! 상황에 따라 열린 공간이나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구요.

플러스로 행사 중에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제공돼요. 서브웨이 홍루이젠 등,,,!

개인적으로 아직 두드림을 잘 모르는 취준생/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히는 취준생분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에요!



현실적으로 취준생이 현직자를 만나는 게 쉽지 않거든요.. 정말 이 기회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.


​현직자분의 조언만 얻어가는 게 아니에요!

질의응답 시간에 똑똑한 취준생분들이 "A 기업은 ~분야에 강점이 있지만, -라는 분야는 상대적으로 약한데 이 부분을 보완할 방안이 있나요?" 하고 질문할 때가 있거든요.

아쉽게 모호한 답을 들을 때도 있어요. ㅠㅠ 하지만 기업분석을 하지 않고도 아~ A 기업은 ~분야에 강하고 -부분이 약하구나 하고 정보를 주워가는 거죠.

갓 취준을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저런 질문 하나하나가 신기했어요. 어떻게 그걸 아는 거지?? 싶었거든요.


또 저는 공기업 준비생이라 주로 공기업 열린 대화에만 참여했었는데요.

아무래도 취업이 어렵다 보니, 가장 최근에는 ​파나시아라는 중소기업 열린 대화에도 참여해봤어요.

사실 청년 두드림을 통해 처음 접하는 기업이었는데,, 이미 스크러버 분야로는 세계 4위더라구요. 저 같은 문과 분들은 다 모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!

취준을 하면서 취업은 정보싸움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왔었는데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와닿았어요.

두드림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런 강소기업을 접할 기회가 없었겠죠.



​제가 참여한 사기업은 파나시아가 전부였지만, 최근에 PD분도 오셔서 방송국 얘기도 해주신 거로 알아요.

​시국이 시국인 만큼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진행하셨더라고요.



언제 또 열린 대화가 열릴지 몰라요. 신청하셔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!

취준생분들 그리고 코로나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해주시는 우리 두드림 선생님들~ 다 같이 힘내요.